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강화군,“군민이 행복한 강화!”만들기에 박차(拍車)
예산 총액 4천 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이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91억원이 증액된 4천 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 추경이 진행될 경우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며 2015년도를 “군민이 행복한 강화!” 만들기 원년으로 삼고 문화 및 관광, 복지, 농림 및 해양수산,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증액하여 그 기반을 다졌다.

이상복 군수는 안정적인 한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기본조사 용역, 안보관광코스 개발 기본설계, 공동물류센터 건립 컨설팅, 서문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준비 등 2016년부터 본격 시행될 사업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이상복 군수가 준비해 온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여건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민 소득증대사업 확대,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편리한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역점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재정 악화로 신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비보조금 확보 강화, 국민제안,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 군 소속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책 추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민선 군정을 돌아보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지나친 자기 식구 챙기기와 그를 이용한 편파성 예산 낭비가 문제시 되어 왔다.

이번 추경(안)을 보며 가까운 미래에 “공정한 신뢰 행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활기찬 강화”가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기대를 해 본다.

제출된 예산(안)은 2015년 7월 1일 개회하게 되는 강화군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 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