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책이 좋아요 ! 도서관이 좋아요 !
하점작은도서관에서 고사리손의 책 놀이

강화군 하점면(면장 윤정혁) 작은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서는 지역 주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관내 4개소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하점작은도서관은 4천여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점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하점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금년 12월까지 월 2회 그림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북아트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지역사회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의 교감을 높여 친숙하고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 관내 작은도서관 관리 지원에 나선 유숙진 순회 사서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주는 도서관을 만들고, 앞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도 함께 하는 “즐거운 책놀이” 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