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 강화군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강화군 2016년 군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업, 승부를 걸 만한 사업 등 중점 발굴 보고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복 군수와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보고부서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이 보고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기존의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등을 생략하고 각 부서와 팀에서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사업’, ‘승부를 걸 수 있을 만한 사업’ 등을 발굴하여 보고토록 했다. 이는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이 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서와 팀에서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를 발굴하여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된다는 이상복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분야별로 기 추진되었던 주요사업 이외에 관광, 도로·교통, 농수축산, 산업·경제, 일반행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고 발전적인 시책과 사업이 다수 보고 되었다.

 

2016년도에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것과 승부를 걸고 추진할 것으로 보고된 사업은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임시관로 설치, 강화사랑상품권의 활성화 및 정착, 강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 서도 연도교 건설사업,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 제공, 도시가스 공급의 획기적인 확대, 강화산업단지의 조기 가동과 신규 일자리 창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등이다.

 

군은 2016년도에는 기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과 함께 금번에 보고된 새롭고 발전적인 주요시책을 동시에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보고된 내용 중 미비한 사항은 보완·수정하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은 물론 계획적이고 집중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6년도에는 군민이 행복하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 2016년 주요업무보고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