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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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9월 21일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치매보호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신바람 콘서트”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치매예방 및 건강찾기 웃음요법」 강의와 치매 주간보호 센터 회원 작품 발표회, 치매예방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의 기억 지키기) 회원의 발표, 치매가족 수기 발표 및 치매예방 UCC상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 모습을 소개하여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매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신 자원봉사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상복 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치매는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보건소는 치매주간보호센터 운영과 함께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GPS 단말기)지원사업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백세팀 문의 930-4032)
(사진: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