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더 이상의 부실공사는 없다
강화군 더 이상의 부실공사는 없다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90여명 대상 교육 실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강화군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감독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이 업무능력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위탁교육을 실시했으며, 강화군 기술직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기술·신공법 등 기술업무 능력 함양과 공사감독을 위한 태도 확립 및 기본규칙, 제도 등을 숙지하고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갖추어야 할 노-하우를 이수 하는 등 현장관리 감독에 꼭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공사감독 공무원들이 강화군의 모든 공공분야 건설공사를 감독함에 있어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교육의 장이였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현장의 공사감독관 상주와 공사실명제, 실무 전문교육 및 학습을 통한 견실 시공, 책임과 의무를 다한 공사 감독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현장 실무능력과 역량강화로 부실공사가 예방되고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강화군 건설행정이 정착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 기술직 공무원 역량교육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