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한가위 맞이 위문물품 기증행사 실시
- 식지 않은 온정의 손길 강화읍에서 이어져 -
강화읍 한가위 맞이 위문물품 기증행사 실시
인천 강화군 강화읍(읍장 권태길)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여러 단체가 모여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 행사는 여러 단체가 성금을 모아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 총 4개 단체에서 7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50포를 전달했다. 강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에서 백미 10kg 60포, 고려상인연합회(회장 박병오)에서 백미 10kg 110포, 국화2리 청장년회 및 새마을부녀회(이장 문상위, 부녀회장 김상녀)에서 백미 10kg 110포를 기증했으며, 계림가든(대표 소귀상)에서 백미 10kg 70포를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정 등 350가구에 강화읍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용우) 회원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기증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선행이 온 강화로 퍼져 따스한 서민복지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권태길 강화읍장도 “앞으로도 강화읍사회복지위원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보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강화읍 한가위 맞이 위문물품 기증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