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녀의 자립생활 향상을 위한 부모 역할 교육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장애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실시 -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부모가 장애 자녀에 대한 긍정적 관점과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비전연구소 최미경 박사님의 강의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 성공적인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을 제공해 부모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장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가족지원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