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22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을 비롯한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강화군청, 한전, 강화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시설물 구조부의 손상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내에 완벽하게 보수·보강하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강화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으로 시설물 관리주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