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추석맞이 이웃사랑은 계속됩니다!”

- 송해면 의용소방대, 방위협의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탁 -

 

인천 강화군 송해면 의용소방대와 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해면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화재와 사고로부터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다.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에 참여해 60여개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며 우리 의용소방대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같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송해면 방위협의회에서도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김과 선물세트 등 물품 30세트를 기탁했다.

 

관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이웃돕기에 이어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지는 등, 선물세트 이외에도 쌀 160kg이 기탁되었다.

 

주민들은 “기관단체들이 먼저 나서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려는 모습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내 가족 같은 느낌이고 올 추석엔 함께 정을 나눈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와 방위협의회, 주민들의 기탁으로 이뤄진 100여개의 물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93가구에 전해졌다.

 

송해면에서는 앞서 강화사랑 상품권과 쌀국수 46박스 등 총 6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쌀 280kg, 소금 20kg, 두유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사진 : 송해면 의용소방대 기부물품 전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