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제를 운영한다.

군은 관내 지역 응급의료 기관인 강화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고 응급진료와 신속 이송체계(닥터-헬기, 119)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등 총 53개소의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교대 근무하고,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나 가벼운 증상의 환자일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소화제, 진정제 등 안전상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약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강화군은 연휴 기간 중 보건소에 진료대책 및 감염병(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032-930-4061)을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이송 안내와 감염병(식중독) 발생신고는 보건소 또는 119 구급상황센터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 문의처 : 강화군보건소 예방의약팀 (☎930-4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