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무원,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강화사랑상품권으로“ALL IN”
직원과 함께 전통시장 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강화군 공무원,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강화사랑상품권으로“ALL IN”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무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강화사랑상품권을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관내 전통시장의 구매 촉진 및 강화사랑상품권 이용 확대 붐 조성을 위해 처음 실시했다.
강화군청 직원들이 강화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강화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 버스터미널, 중앙시장과 주변상가에서 물품 등을 구입함으로써 민생안정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강화사랑상품권을 이용해 3천만원 이상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읍 전통시장에서 수십 년간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대형마트의 상권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강화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공무원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는 모습을 보니 올해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특별한 명절을 맞이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이상복 군수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추석을 맞아 공무원이 앞장서서 강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무원의 변화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 강화군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