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인천 강화군 불은면(면장 문경신)과 길상면(면장 박순자)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제대청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은면은 지난 23일 관내 자생단체(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동암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강화군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강화를 다시 찾고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길상면은 지난 24일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적십자부녀봉사회 등 길상면 모든 관내 단체 회원 100여명 참여하여 온수리 시내와 선두리 및 황산도해안가 등지에서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길상면 행사에 참석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농번기와 명절준비로 바쁘신 중에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대청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고향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길상면에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