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일제정비는 공무원과 자원봉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읍 관내 주요 도로변, 풍물시장, 버스터미널, 관광코스 등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이를 통해 상습적으로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지 등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계도문을 배부하면서 불법광고물 부착 금지를 홍보했다.

 

군은 각종 축제 기간중에 특별 정비기간을 정해 읍·면과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와 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줘 우리고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머물다 귀가했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 위해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행위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광고물 게첨 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