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계명원 및 사례관리 청소년 348명을 대상으로 “영화 미니언즈를 관람”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번 문화체험 행사는 평소에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과 어려운 여건속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감성증진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꿈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신나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난타공연 관람에 이어 올해에는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엄선된 영화관람으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 후 청소년들은 매우 흡족해 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알찬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청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소년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소년문화체험에 참석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