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글로벌 부동산 투자 박람회』참여!

“전국 기초 지방자치 단체로는 유일”

-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강화군을 알리다 -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 참여해 투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국공유지를 비롯하여 그동안 행정절차 이행 후 자금부족 등의 사유로 답보 상태에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9건의 부동산 상품을 참여시켰다.

 

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인천시 홍보관에 부스를 운영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안내 책자, 리후렛 등을 이용한 유치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광 안내 책자를 비치하여 강화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천시 부스 중 유난히 많은 투자자들의 방문으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양의 홍보물 소진과 지속적인 투자 상담이 이루어져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주요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연리지구(구 영상단지)를 비롯한 국공유지를 활용한 개발과 스키장 등 박람회에 참여한 대규모 상품은 기업형 투자·개발회사의 상담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산업단지 분양 등 소규모 개발과 관광지로서의 강화군에 대한 문의는 일반인 상담자와 중화권 외국인들이 많았고, 강화~영종간 연도교와 삼산연륙교 건설의 추진사항 등 접근성에 대한 부분은 공통 관심사였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 확보와 강화 산업단지 분양의 마무리, 강화군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하는 당초 목적은 달성하였다”며, “이번 박람회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었고, 타 기관의 투자유치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군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기초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만큼 강화군의 각종 개발사업의 동력 확보와 강화군내 개발 가능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사진: 강화군 투자유치 부스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투자유치 박람회에서 투자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