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추석맞이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사랑나눔토탈봉사
강화군나눔연합봉사단은 지난 24일 15명의 봉사자들과 송해면 신당리 경로당에서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을 햇볕처럼 따뜻한 추석 맞이 사랑 나눔 토탈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손 발마사지와 건강 체조로 한참 바쁜 농사일로 피곤해진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 주었고 더부룩한 머리를 커트하고 염색해 10년은 젊어지게 했다.
또한 청각 장애로 오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청력 검사도 실시하고 치매 예방에 탁월한 맛있는 카레 라이스를 준비해 점심을 제공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머리 커트와 염색, 발 마사지까지 받았더니 몸이 날아갈듯이 가볍다고 좋아하면서 이렇게 많은 추석 선물 받아 즐겁다며 싱글 벙글 웃음 꽂이 만발했다.
신당리 경노당 유상연, 이옥한 노인 회장은 "우리 노인들에게 이렇게 많은 토탈 봉사로 깜짝 추석 선물을 제공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재희 연합회장은 강화군의 지원으로 지속적인 토탈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사랑나눔토탈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