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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신기술 습득과 상생발전을 위한 선진농장 현장연수를 가다.

작성자
기획감사실(기획감사실)
작성일
2015년 9월 29일(Tue) 14:35:47
조회수
576
첨부파일

선진농장_입소교육_현장_전경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선진농장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배울 수 있는 현장 연수 입소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작목 발굴 및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 연수교육은 농업인 스스로 새로운 소득 작목을 선택하고 교육내용, 장소, 시기와 기간 등을 결정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가진 강소농이 대상이며,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교육농장의 농장주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장 연수는 같은 작물을 다루는 농업인간의 교류로 한 방향으로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교육을 맡은 농장주들도 도움이 된다고 말해 경쟁이 아닌 상생을 실천하는 교육이기도 하다.

 

금년에 8농가가 농장 연수에 참여했으며, 선원면 금월리 이근준(66)농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철원군 소재 파프리카 농장에서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근준 농가는 현재 하우스 4,950㎡에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여 연간 6,0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660㎡ 하우스에 새로운 소득 작목인 파프리카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

수확한 파프리카는 전량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배기술을 축척하여 1,980㎡으로 면적을 늘려 나갈 생각이다. 이를 통해 상품성 향상과 수량을 증대시켜 농수산물도매시장(구월동)에 높은 가격으로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선진농장 현장연수교육” 통해 새로운 작목 발굴과 선진기술 습득 등 강화군 농업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소농들의 보다 적극적인 “선진농장 현장연수교육” 활용을 당부했다.

 

(사진 : 선진농장 입소교육 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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