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만지는 건강체험관! 강화도 학교에서~
보고․듣고․만지는 건강체험관! 강화도 학교에서~
- 강화군,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선원, 삼성초등학교, 강화여자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흡연, 절주, 운동, 성, 영양에 관한 교육을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며 건강생활 체험의 기회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건강에 대한 가치와 태도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 대처방법 ▲음주의 폐해를 통한 금주실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올바른 영양습관 ▲비만체험을 통한 비만예방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쉬운 운동법 등이다.
특히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비교 실험과 함께 음주 가상 고글을 착용하여 만취 상태를 가상 체험 하는 등 초·중학생들이 적극 참여할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만관에서는 비만 체험 전신복을 입어 보고 비만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했다.
건강 체험관을 이용한 박모 교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는데 건강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건강관리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모 학생은 “흡연의 무서움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교육을 통해 알게 되니 더욱 무섭고 주변에 흡연을 하는 어른들에게 꼭 금연 하시라고 말씀 드리겠다”며 교육 후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 시작 연령층이 낮아져 초·중학생의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10대 때 올바른 지식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되어줄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서 아동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초등학생들이 건강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