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향교, 기로연 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 교동향교(전교 전세일)는 지난 5일 교동면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교동향교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초청예술단 연주와 가무 등을 통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잔치다. 또한 그간 사회에 공헌하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전세일 전교는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어르신 및 귀빈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휼륭하신 어른으로 모든 후손에게 참 가르침의 근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으며 오늘 연회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태조가 기로소를 설치하고 학문과 덕행이 높은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해 연회를 열어 노인들을 공경하던 전통문화 행사다. 현재는 향교중심의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사진: 교동향교 기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