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축사 내 악취 줄이기 위해 팔 걷어...
강화군, 축사 내 악취 줄이기 위해 팔 걷어...
- 돼지 축사에 악취저감용 분무시설 지원 -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축사의 좋지 않은 냄새를 줄이기 위해 돼지 사육 농가에 악취 저감용 분무시설을 지원하여 사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가축을 키우면 냄새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잡식성인 돼지나 닭에서 악취 발생이 심하다. 고온기에는 냄새가 더 심하여 축사 주변의 주민들과 농가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축사 내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먹이와 가축분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강화군에서 지원한 악취저감 장치는 축사천장에 설치하여 미생물과 물을 혼합한 액을 안개 형태로 분무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축사에 쌓인 가축분뇨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 고온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가축 사육농가로 범위를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사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032-930-4164)
(사진: 악취저감용 분무시설 설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