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6년도 사업 대상 건설기획단 운영
5년간 자체 설계해 38억원 예산절감과 재투자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강화군, 2016년도 사업 대상 건설기획단 운영
건설기획단 조기 운영으로 사업 발주시기 앞당겨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6년도 본예산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39일간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화군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소규모 편익 건설 사업을 2016년 2월에 조기 발주하게 되어 그동안 농번기로 인한 사업지연과 주민불편 등이 가중되는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읍·면 각종 건설 사업에 대한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건설기획단은 7개반 32명이 참가해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등 총137건 67억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과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부발주 예산 약 5억 5천 8백만원(추정)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군은 최근 5년간 919건, 약 540억원의 사업을 자체 설계해 약 3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건설기획단 운영은 그동안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와 업무 연찬을 통해 키운 자체역량을 바탕으로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체 설계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이 원하는 주민복지 증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고 5~6월중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이월사업과 동절기 사업을 최소화하여 예산 절감과 견실시공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가정책에 부응한 예산 균형집행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사업을 조기에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 건설사업에 대한 철저한 현장 측량을 통해 견실 시공을 도모하고, 설계변경 요인 등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주민편익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조속히 공사를 착수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건설기획단 운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