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직불금 124억 원 지급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쌀소득등보전직불금 108억 원, 밭농업직접지불금 8억 원,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금 8억 원 등 총 124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농산물시장 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12월에 읍·면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
강화군의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급 대상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1만 331ha의 지급대상 농지를 경작하는 7,209농가다
1ha당 지급단가는 지난해 평균 90만 원에서 올해는 평균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은 지목상 전(田)에 콩, 고구마 등 26개 대상품목 재배에 이용된 밭과 겨울철 이모작으로 식량, 사료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목 구분 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경작하는 모든 밭작물 재배 농가에 ha당 25원의 밭고정직불금이 추가 지급되어, 지난해 지급액 3억 원 보다 5억 원이 증가된 8억 원을 380농가, 256ha에 지급한다.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농가에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는 5,431농가 1,593ha에 8억 원을 지급한다.
조건불리직불제는 경작조건이 불리한 지역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초지를 관리하는 실경작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액의 20%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사업 등에 사용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과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소득을 올리는 도시근교농업 육성 등 새로운 농업 정책을 확대 발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품질관리를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