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봉사 실시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한 독거 어르신 청소봉사 실시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윤무) 주관으로 삼산면사무소(면장 이철호), 삼산파출소(소장 김성), 새마을 부녀회(회장 황경희)등 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지난 8일 쓰레기더미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김◯◯(76세, 남) 집을 방문하여 5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는 청소와 의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김◯◯(76세, 남)씨는 미혼으로 친형과 함께 살았으나 형이 20여년 전 돌아가신 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월지급되는 생계비로 생활하며 홀로 살고 있었다. 집안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생기는 악취가 심했으며 혼자 감당하기엔 벅찰 만큼의 쓰레기더미가 있어 쓰레기 수거 및 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김◯◯씨는 쓰레기 수거하는 대해서 강한 반감을 가졌으나, 면사무소 및 파출소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자주 방문하고 설득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씨는 말끔해 진 집안을 보면서 오래간만에 소리내어 웃으며“집안에 있던 쓰레기 더미를 수거해 주셔서 말끔한 집안을 보니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유윤무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말끔하게 정리 된 집안에서 다리펴고 주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삼산면 지역보장협의체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김00씨 집안을 청소하고 있다.
2.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