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6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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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6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민이 안전한 안보환경에서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1일 강화 제적봉평화전망대 내 758OP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758OP는 강화군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민통선 북방지역 군부대 시설로 타 접경지역에서는 조망하기 힘든 북한의 풍경과 주민생활 실상을 전망할 수 있는 안보시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강화군 안보 상황에 대해 해병대 5연대의 브리핑이 있었다. 또한 군사시설 기부채납 조기 이행 협조 등 지난번 회의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결과와 관계기관 간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이어 북한의 도발 상황, 남·북한 군사력 비교, 한국전쟁 발발 과정 및 피해 상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을 견학하고, 고성능 망원경으로 북한 주민의 생활 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을 조망했다.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복 군수는 “최근 북한은 핵무기뿐 아니라 재래식 무기 개선에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한강하구 중립 수역 내 중국어선 불법 조업이 성행하면서 軍과 해경의 합동 단속으로 북한의 또 다른 도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히고, “강화군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크므로 군민이 안전한 안보환경에서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 2016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