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천 간 운행 버스가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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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고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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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천 간 운행 버스가 편리해집니다.
버스 운행간격 절반으로 단축, 일부 노선변경 및 신규 노선확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강화~인천 간 상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30일부터 강화~인천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노선을 보면, 800번 버스는 3대를 증차하여 운행간격을 기존 약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70번은 강화터미널에서 강화대교를 거쳐 인천터미널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2대를 증차하여 강화터미널에서 초지대교를 거쳐 검암역과 청라역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또한, 700번을 700-1번 버스 노선으로 통합하고 증차하여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700-2번 신규 노선은 온수리에서 검암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그동안 1~2시간이던 운행간격이 전 노선 30분대로 배차간격이 축소된다. 또한, 화도, 길상 등 남부지방의 노선이 확대되고,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으로 민선6기 강화군의 대중교통 개선 정책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