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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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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부모간담회 개최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은 성인기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노래·요리·체육·학습활동 등 자립생활 및 인지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상반기 중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운영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보호자 의견에 대한 답변 및 토론 등을 논의하여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활력 증진 효과를 증대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서 변화된 점과 추가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보호자와 담당자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철저한 건강 및 위생 관리’, ‘현장체험 중심의 사회적응훈련’, ‘개인 맞춤 취미활동 부여’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 보호자는 “복지관을 이용한 이후부터 많이 웃고 밝아진 모습이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내주신 내용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보호시설은 자립생활지원, 사회적응훈련, 인지정서 지원 및 협동심 배양 등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실 경우 전화(070-7780-9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