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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 종합의료센터’ 조성 박차

작성자
기획감사실(기획감사실)
작성일
2016년 8월 8일(Mon) 13:34:00
조회수
684
첨부파일

강화종합의료센터_조감도


•자료제공 : 보건소 보건행정과 김미영

연락처

032-930-4011

강화군, ‘강화 종합의료센터’ 조성 박차

지난 3일 개발행위 허가 완료, 2017년 12월 개원

 

 

2017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 종합의료센터 건립’에 파란불이 켜졌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강화 종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3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강화 종합의료센터 건립’은 강화군이 지역 응급 의료기관 수준 이상의 응급실, 분만 산부인과, 심뇌혈관관리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모두 갖춘 종합병원을 건립하여 군민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12개 진료과목에 150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강화읍 남산리 일원에 17,667㎡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이는 외부의 종합병원을 민자투자 방식으로 유치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사례다.

 

강화군은 일반 진료를 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있으나,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분만실이 없고 웬만한 질병이나 간단한 수술 등도 모두 김포 및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원정진료를 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강화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2016년 3월에 공모를 통해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자 측에서는 이미 부지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 7월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허가(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개발행위 허가가 나면서 병원 개원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그동안 시간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타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화군에서 지원하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관내 모든 병·의원에서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병원으로 운영하여 군민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종합의료시설이 생기면 분만 산분인과 부재 등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건축허가를 8월 내로 마치고 올해 10월에는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2017년 12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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