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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도시개발과 경관기획팀 노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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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추석 맞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강화읍 주요 도로변 및 시설 중심 특별단속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은 강화읍 관내 주요 도로변, 풍물시장, 버스터미널, 관광코스 등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지 등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단속 공백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군과 읍‧면이 공조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CCTV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불법광고물 사전 단속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을 활용해 일상생활 중 자체적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통해 실시간 신고를 받게 되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강화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주민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단속반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