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강화열린군수실

전체메뉴 열기


군정뉴스

  1. HOME
  2. 군정24
  3. 군정뉴스

‘온수리 문화특화가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작성자
도시개발과(기획감사실)
작성일
2016년 9월 6일(Tue) 09:08:58
조회수
441
첨부파일

온수리_문화특화가로_조성사업


•자료제공 : 도시개발과 경관기획팀 이종연

연락처

032-930-3438

 

-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

‘온수리 문화특화가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유호룡 군의원, 김학수 온수권역재창조위원장, 심상점 이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면 온수리 문화특화가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길상면 온수리 특화가로 조성사업의 목적과 배경, 콘셉트 등 세부 구상안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온수리만의 특성 있는 지역 자원과 이야기,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온수 시내는 우회도로 개설 등 각종 여건 변화로 관광객 유입 요인이 없어지면서 점차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사업은 이런 온수 시내를 정비하여 전등사 등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 구간은 온수시내에서 전등사 구간으로 군비 9억 9,300만 원을 투입해 온수리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디자인 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안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는 2017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전등사와 온수 시내 사이 마을 안길에 온수리를 알리는 유도사인물,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온수 시내 특성에 맞는 쉼터, 벽화,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온수리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온수리성공회, 99칸 우일각, 시장 우물터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수리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구성되어 있고, 주민들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이 나올 것 같다”며 “본 사업으로 온수리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구경거리, 먹을거리 개발을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주민설명회 개최 모습)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