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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수확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봉사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남)는 지난 5일 하점면 부근리 휴경지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고구마 수확은 지난 5월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심고 가꿔온 것이다. 향후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황경남 위원장은 “그 동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고구마 심기부터 김매기, 수확까지 모두 잘된 것 같다.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내가면 주민자치위원들이 고구마 수확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