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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풍물시장, 추석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추석준비, 강화풍물시장으로 오세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이 화단정비 등 추석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시장 내 화단 20개소에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승원 풍물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강화군의 노력에 정말 감사하다”며, “풍물시장이 강화군의 얼굴이라 자부하며 넉넉한 인심으로 고객맞이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장한 강화풍물시장은 강화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코스로 인기가 많으며, 201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풍물시장 주변 환경정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