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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길상면 총무팀 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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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길상면민의 날 체육대회 성료

지난 6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15개 리 선의의 경쟁을 펼쳐

 

강화군 길상면(면장 이선우)은 지난 6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길상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제5회 길상남부농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 군수를 비롯해 안영수 시의원, 윤재상 군의회의장 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사, 면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제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난타, 에어로빅 등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폭염으로 인해 많은 면민들이 고생을 했지만, 오늘과 같은 좋은 날씨에 많은 분들과 함께 면민의 날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이상복 군수의 인사말씀에 이어 리별 대항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각 리마다 치열한 각축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줄다리기, 면민의 숨겨진 재능을 뽐내고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노래자랑, 흥미진진했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