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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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안전행정과 행정팀 문경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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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수송대책, 재난관리반 등 7개 분야 14~18일 운영
강화군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 상황실은 수송대책반, 재난관리반, 도로복구반, 진료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청소(환경)대책반 등 7개 분야 80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대형화재 등 초기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각종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
군에서는 추석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재래시장 8개소와 귀성객의 안전수송 편의를 위해 버스․도선여객터미널 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일제검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공백을 없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에 쓰레기 처리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습 투기지역 등을 수시 확인해 수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군은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43개소 1,434명, 한부모가정 130세대 등을 위문하여 따뜻한 격려의 손길을 보내는 등 모두가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강화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