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위생팀 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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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새싹들의 영양과 위생은 우리가 지킨다”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원 1주년!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강화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김은미, 이하 지원센터)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의 급식 관련 사고 예방과 어린이의 성장 단계별 맞춤 영양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에 지원센터를 개원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32개소에 대하여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와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일 년 동안 표준 레시피 및 식단을 개발·보급하였으며, 방문 위생·영양 지도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 및 유익한 각종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블루투스 염도계를 이용한 염도 관리와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특산물을 이용한 자색 고구마 떡 만들기 등의 교실 운영을 통한 영양사업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를 통한 양질의 급식문화를 형성하고, 어린이 성장발달에 꼭 맞는 균형식단을 제공하여 강화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1. 강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견학 온 어린이들

2. 어린이집 조리사들이 천연조미료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