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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성지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우선

작성자
복지지원실(기획감사실)
작성일
2016년 9월 13일(Tue) 15:35:43
조회수
385
첨부파일

국가유공자_예우_1

국가유공자_예우_2


•자료제공 : 복지지원실 복지기획팀 송왕근

연락처

032-930-3315

 

- 참전명예수당 군비 지급액 내년부터 8만 원으로 인상 -

호국보훈의 성지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우선

참전명예수당 2030년까지 연차적 인상안 마련

 

강화군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책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2017년부터 8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군비로 지급하던 참전명예수당 6만 원을 8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한 것으로,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강화군에는 현재 2,180여 명의 6‧25참전용사와 베트남참전 유공자가 있다. 모두 연령이 고령이기 때문에 경제적 활동 능력 등을 감안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화군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존경하고 예우를 갖춰야 한다는 이상복 군수의 방침에 따라, 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수당 등을 합하면 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연차적 인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북한과의 거리가 1.8km로 최 접적지역이다. 국난극복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호국충절의 고장이자 호국보훈의 성지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안보가 중요시되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6‧25 참전용사 분들의 생생한 증언록을 발간해 전국 도서관과 인천 초·중·고등학교에 기증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안보교육 자료로 활용해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고귀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에도 오는 11월 베트남 참전용사 증언록이 완성되며,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 기증하여 강화군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후손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음을 늘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희생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강화군의 입장이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보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1차 준공식을 가졌던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오는 10월 2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군은 3‧1절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가장 크게 일어났던 3‧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여 그 의미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그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제막식 행사, 횃불 대행진 등 그 날의 의미를 길이 기릴 수 있는 행사를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강화만이 지닌 역사적 사건과 지리적 특성상 안보의 중요성을 어느 지역보다도 중요시 여기고 있다. 보훈시설 환경정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위에 예를 다하여 각종 행사 시 국가유공자 의전에 예우를 다하고 있다. 호국의 성지인 강화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의 격을 한층 높이고, 그들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1. 지난 6월 견자산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2. 지난 6월 강화읍 용정리 참전용사 기념공원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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