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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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불은면 총무팀 강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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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명절
불은면 ‘1% 사랑 나눔 동아리’ 추석명절 맞이 나눔 행사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승민) ‘1% 사랑 나눔 동아리’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작지만 소중하게 준비한 1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주변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24가구에 고루 배부됐다.
‘1% 사랑 나눔 동아리’는 올해로 10년째 수급권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 특별 동아리로서 주민 과 관내 업체 등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이름에서 1%는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개인의 용돈과 월급에서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금액을 뜻하는 상징적 의미이다.
고승민 위원장은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이 많아져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그 분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범종 불은면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동아리 회원 분들은 물론 후원단체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일회성이 아닌 수시로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사진 1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