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기계 안전반사지 부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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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농정과 FTA대응팀 이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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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반사지 부착 신청하세요
강화군, 농기계 안전반사지 부착 지원 나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 안전반사지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트레일러가 있는 경운기 보유 농가가 대상이며, 트레일러 후미에 안전반사지를 부착하여 경운기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군은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에 강화군 내 경운기 보유 농가 중 안전반사지 미부착 농기계 전체를 지원할 예산을 확보했다.
안전반사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부착 가능하며 농민들의 부담이 전혀 없도록 군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2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청 관계자는 “탑승자의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경운기의 경우 야간 운행 시 타 사고에 비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후방 접근 차량의 농기계 식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에 트레일러가 달린 경운기를 보유한 농가 모두가 한 명도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사업으로 920대 9,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안전반사지 추가 보완 부착으로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