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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총력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복 군수와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보고부서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했으며,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일상적인 업무 등을 생략하고 각 부서와 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조기달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사업 등을 보고하도록 했다. 이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서와 팀에서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를 발굴하여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된다는 이상복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기 추진되었던 주요사업 이외에 관광, 도로·교통, 농수축산,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고 발전적인 시책과 사업이 다수 보고됐다. 보고된 사업으로는 한강물 농업용수 개발사업(강화군 전역), 어린이 놀이공원, 특색거리 조성,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대중교통 노선 확대, 길상·신정 스포츠 타운 조성, 음식문화거리 조성,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개원, 강화종합리조트 개장, 튼튼이 건강 드림 버스 운영, 전 군민안전보험 도입,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군은 2017년도에는 기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과 함께 금번에 보고된 새롭고 발전적인 주요시책을 동시에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보고된 내용 중 미비한 사항은 보완·수정하고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함은 물론 업무를 계획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2017년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