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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치매보호센터, ‘손글씨 쓰기’로 사랑나눔 실천해요

작성자
보건소(기획감사실)
작성일
2016년 9월 22일(Thu) 11:00:19
조회수
504
첨부파일

손글씨_쓰기_1

손글씨_쓰기_2


•자료제공 :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백세팀 주은진

연락처

032-930-4033

 

강화군치매보호센터, ‘손글씨 쓰기’로 사랑나눔 실천해요

치매도 예방하고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온정도 기부하고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치매보호센터의 주간보호 회원과 권역별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노인에게 연중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여 주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한글교실, 미술교실, 도예교실, 원예요법, 운동요법, 음악요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노인과 치매 위험 노인의 인지건강과 신체기능 유지‧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보문고에서 주최하는 ‘시 한 편, 밥 한 끼’ 캠페인에도 참여해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했다. 이 캠페인은 손 글씨 쓰기와 기부를 결합하여 시 한 편을 엽서에 손 글씨로 옮겨 쓰면 일정액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한 끼 식사와 비타민, 구충제로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치매센터에서는 노인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애창시를 읽고 정성껏 써보도록 격려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 글씨를 쓰는 것만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어 두 배로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치매주간보호 회원들은 치매가 있어도 타인을 도우며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프리카 신생아 털모자 보내주기 캠페인에도 몇 차례 참여한 바 있으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생활용품을 판매하여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2매) 1.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손글씨로 애창시를 쓰고 있다.

2. 손글씨로 쓰인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애창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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