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도봉구 쌍문2동에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자료제공 : 길상면 총무팀 정희상 |
연락처 |
032-930-4439 |
길상면, 도봉구 쌍문2동에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양열)는 지난 22일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도봉구 쌍문2동을 방문해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쌍문2동 창경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 및 도란도란 나눔 장터’에 자매결연지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날 길상면에서 생산된 강화섬쌀(10kg, 20kg), 속노랑고구마, 새우젓, 순무김치, 도라지, 인삼, 된장, 간장 등 우수한 강화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건강도 지키고 농촌도 살리는 의미 깊은 행사를 가져 쌍문2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가능3동에서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 바 있으며, 종로구 혜화동과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으로 도․농간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유양열 위원장은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준 쌍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는 29, 30일 전등사 동문 근처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도‧농간 교류가 지속되도록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