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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58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개최
서부수도권 지자체에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 알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9일 길상면 전등사 전등각에서 ‘제58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회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수도권 11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상호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3년 구성되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인천 강화군, 계양구, 부평구, 서울 강서구, 양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등 서부수도권 9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에서 제출한 안건인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지구 내 주차장 무상 귀속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지자체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상복 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역사와 호국의 고장인 강화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강화군의 수많은 관광 자원과 질 좋고 맛 좋은 강화섬쌀 등 농·특산물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