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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왔던 만학의 꿈, 노인대학에서 펼쳐
강화군노인대학 제46기 졸업식 및 제47기 종업식 가져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부설 강화군노인대학(학장 한동연)은 지난 2일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6기 노인대학 졸업식 및 제47기 노인대학 종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박용렬 대한 노인회강화군지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에서는 강화군수 표창 등 23명이 상장을 받았으며, 21명이 2년 개근상을 수상했다. 강화군노인대학은 올해 93명이 졸업하면서 지금까지 총 3,4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의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오랜 인생 경험들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2016년도 제46기 노인대학 졸업식 및 제47기 종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