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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우식 퍼포먼스웨이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규제개혁과 정부 3.0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우식 강사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공무원과 공단 직원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창의성이 어떻게 규제개혁으로 이어지는 지를 강의했다. 또한, 규제개혁이 어떻게 지역경제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사례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군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변화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규제개혁과 정부 3.0 생활화에 대해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규제개선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규제개혁은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기에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동참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가 되도록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