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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학회, 강화문학 제16호 출판기념회 열어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향토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지난 13일 강화읍 중앙뷔페에서 2016년을 마감하며 ‘강화문학 제16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시의원, 한상순, 오필성, 김자선 군의원을 비롯해 김포문인협회, 통진문학회 문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사에서 이상복 군수는 “강화문학회원들의 노력으로 지역정서에 맞는 문학적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향토문학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라며, 군민과 함께 강화문학 제16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식 회장은 “문학은 그 시대와 지역의 실체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한 정서를 표현해 왔다”며, “청소년기에 접어든 우리 강화문학은 이제부터 좀 더 냉철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 향토에 알맞은 정서적 창작행위를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강화문학회는 지난 2000년 강화문학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매년 학생 백일장 대회, 군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중앙문인 초청 문학강좌, 시화전 등을 실시하며 강화라는 한정된 지역성을 뛰어넘어 중앙문단과 교류를 가지며 향토문학 저변 확대에 경주해 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지난 11월 개최한 강화중고생 백일장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교동고등학교 1학년 황세림 양의 작품 낭송과 가수 노고지리의 축하공연이 실시돼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2매) 1. 이상복 강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 출판기념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