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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통해 에너지복지 높인다
강화군-한국LPG배관망사업단, 마을단위 LPG배관망 집단공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3월부터 1차 사업으로 12개 마을 545세대 본격적 공사 착수
2월말부터 읍․면 순회설명회, 3월말까지 2차 약 500세대 수요조사
강화군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지역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대표 김기중)과 마을단위 LPG배관망 집단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이날 협약식은 군청 실과장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 대상지 마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우선 3월부터 1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2개 마을 545세대에 공사를 착수해 6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는 읍‧면별 순회설명회 등 홍보를 실시하고, 3월말까지 2차 수요조사를 거쳐 약 500세대를 2차 사업대상으로 확정하여 5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세대당 평균 사업비 700만원 기준으로 60%인 420만원을 강화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세대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세대별로 연간 78만원의 연료비가 절감되어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어촌 주민들은 낮은 소득과 열악한 생활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시지역보다 비싼 등유, 심야전기 등을 에너지로 사용해 왔다. 또한, 강화읍 및 선원면 일부 아파트, 연립, 가구 밀집지역 위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으나 농촌 특성상 주택이 산재되어 있어 군 전 지역으로 확대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해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서도면 주문1리 마을에 LPG 배관망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연료비 절감과 편리성 등 사업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상복 군수는 “본 사업이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1,000세대씩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1. 이상복 군수와 김기중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 이상복 군수와 김기중 대표가 마을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