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복지지원실 노인복지팀 황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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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으로 인생 제2막 연다!
강화군, 노인대학 제47기 개강식 및 제48기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는 지난 3일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7년 강화노인대학 제47기 개강식 및 제48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6기까지 3,4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강화군노인대학은 이번 신입생 100명과 재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매주 건강증진·교양교육·여가취미·정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노후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학사보고를 통해 2016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항상 배우고 생각하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에 노력한다는 선서식을 가졌다.
 
강화군은 어르신들이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강화군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어느 자치단체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노인대학에서 면학의 열정을 맘껏 펼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강화군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