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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 활기찬 노후’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시작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이달 6일부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강화사랑지킴이 외 7개 사업단 총 893명이 사업단별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각 사업단별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수료 후 각자의 근무지에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사회활동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존 공익형 사업 외에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실버카페(소득창출형) 업무협약을 체결해 4월부터 복지관에 실버카페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매) 이상복 강화군수가 지난 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