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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교동면 청·장년부동호회 게이트볼대회 성료
강화군 교동면 게이트볼동호회(회장 전표은)는 지난 11일 교동중·고등학교에서 제13회 교동면게이트볼동호회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게이트볼대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친목과 건강에 기여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교동면게이트볼동호회에서 주관하여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우호증진과 단합을 위한 경연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전표은 교동면게이트볼동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동면민과 함께 생활체육 붐을 조성하고,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