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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화’ 친환경 쌀 생산 주력

작성자
농정과(기획감사실)
작성일
2017년 4월 14일(Fri) 18:00:06
조회수
328
첨부파일

제초_제거를_위해_우렁이를_입식하고_있다


•자료제공 : 농정과 FTA 대응팀 이왕기 연락처 032-930-3386

‘청정 강화’ 친환경 쌀 생산 주력
강화군, 오는 21일까지 우렁이 친환경농법 지원사업 신청접수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강화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친환경 쌀 생산 지원을 위해 약 4억원을 투입해 논 796ha(241만평)에 우렁이 55톤을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벼농사 우렁이 농법은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 방제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초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다.
 
군은 관내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2017년 신규 친환경농업에 대해 사업비의 60%인 1ha당 70kg 29만4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법은 적정량의 농업용수 확보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한다. 2015년 한때 극심한 한해로 인해 불가피하게 친환경 농가가 다소 감소했으나 같은 해 12월 한강물 임시관로 설치와 함께 원활한 농업용수가 공급되면서 다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 쌀은 청정 강화군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쌀로 알려져 인천시 관내의 학교 급식용 쌀로 매년 3천 200여톤이 공급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군은 친환경 인증비, 친환경 직불제, 못자리 인공상토 및 유기농업자재 공급 등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농산물 개방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환경에도 좋고 시장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우렁이 친환경농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렁이 친환경농법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농정과(☎032-930-3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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