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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 월백하고~ 불은면 삼동암리 도당재 배꽃 잔치

작성자
불은면(기획감사실)
작성일
2017년 4월 18일(Tue) 11:37:40
조회수
438
첨부파일

배꽃잔치1

배꽃잔치2


•자료제공 : 불은면 총무팀 문준우 연락처 032-930-4227

이화에 월백하고~ 불은면 삼동암리 도당재 배꽃 잔치
 
강화군 불은면 배꽃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황의영)는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삼동암리 배밭에서 「도당재 마을 배꽃 잔치」를 개최한다.
 
불은면 도당재 마을에는 300년 동안 오랜 세월 그 자리에서 아름답고 튼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배나무들이 있다. 이 배나무들은 보릿고개 시절 마을 주민의 식량 역할을 해주면서 생명나무로 불리기도 했으며, 지금의 풍성함을 만들어 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불은면 삼동암리를 지켜주고 있다.
 
황의영 위원장은 “마을에 가득 핀 배꽃의 아름다움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과수농가의 대풍을 기원하고 우수한 강화 섬 해풍배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는 50여 농가가 배를 생산하고 있는데 강화에서 생산되는 강화 섬 해풍배는 물이 많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속살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그 맛이 일품이다. 이는 강화의 7~8월 밤낮의 온도차가 10℃정도를 웃돌아 결실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강화 섬 해풍배의 뛰어난 맛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데, 2007년 27톤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15톤을 수출했다.
 
(사진 2매) 불은면 삼동암리 도당재 배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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